틴탑, 한류유망주로 일본서 빅뱅-카라와 한 무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21 15: 41

아이돌그룹 틴탑이 일본 대형 무대에 잇따라오른다.
 틴탑은 오는 29일 ‘케이팝 나잇 인 재팬)’과 11월3일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등 2개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또 11월2일 일본 단독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틴탑 측은 “2010년 데뷔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2개의 대형공연 무대에 모두 초청 받았다”면서 “특히 한국 SBS와 일본 방송사 TBS가 공동으로 기획해 다음달 3일 열리는 ‘서울 도쿄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빅뱅, 2NE1,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한류 가수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이 무대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약 2만 여명의 규모로 진행되는 대형 콘서트로 3D 방식으로 제작, 한 일 양 방송사를 통해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9일 한국문화진흥원의 주최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케이팝 나잇 인 재팬’ 역시 일본 주요 언론매체와 방송 및 신문, 레코드 관계자들에게 한국대중음악을 알리는 공연이다.
 한편 틴탑은 오는2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공연과 함께 매체 인터뷰, 방송출연 등 일본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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