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하게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5.9%를 기록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출연진과 스토리 등으로 방송 전 높은 기대를 받았지만 단 한 차례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장난스런 키스'는 오하니(정소민)가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백승조(김현중)와 결혼하고 자신의 꿈인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인들 모두 해피엔딩을 보여주며 3개월간의 행보를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8.3%, KBS 2TV '도망자 PLANB'는 11%를 기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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