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 악재가 발생했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2일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수비수 다카시 가나이(20)가 무면허 운전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자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운전 면허가 취소된 다카시는 요코하마 시내에서 불시 검문에 무면허가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시는 이번 사건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즉시 퇴출됐을 뿐만 아니라 소속팀 요코하마로부터도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J리그 또한 징벌위원회를 열고 다카시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릴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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