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우은미, 11월 '엠카' 데뷔..2주만에 5kg 감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22 07: 52

엠넷 '슈퍼스타 K2'의 탈락자 중 가장 먼저 가수로 데뷔한 우은미가 11월 방송을 앞두고 2주만에 5kg를 감량하며 방송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우은미는 TOP11의 마지막 관문 격인 슈퍼위크에서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도 스타성이 없다는 이유로 아쉽게 탈락한 후보다. 하지만 이후 '슈퍼스타K2' 참가자중 가장 먼저 제1호로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우은미는 현재 신인가수 티블루가 소속돼있는 트루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미니앨범 '에볼루션(evolution)'을 22일 전격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잡아줘요'와 후속곡 'Thank U', 두 곡이 담겨있다.

깜짝 앨범을 발표한 우은미는 지난 21일 비밀리에 엠넷 '엠 카운트다운' 녹화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멕시코 출신 아티스트 스페인계 R&B 싱어송라이터 프랭키 제이(Franciso Javier Bautista Jr.)는 최근 우은미의 신곡 '잡아줘요' 가이드 버전을 듣고 감탄, 오는 12월 18일 한양대학교 내한공연 때 자신의 노래인 '돈 워너 트라이(Don`t Wanna Try)'를 우은미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은미 또한 그 뜻을 수락, 합동공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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