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닥터챔프' 패러디 봇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2 08: 25

막장 없고 건강해서 ‘청량 드라마’라고 불리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가 그 인기를 실감하듯 네티즌들이 직접 만든 패러디가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너는 내 운명’을 패러디한 '너는 내 심판’이라는 포스터가 인터넷상에 떠오르며 화제다. 향후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연우(김소연)와 도욱(엄태웅)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팬들의 애정과 포스터 내용이 딱 맞아 떨어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패러디 포스터는 ‘너는 내 심판’이라는 센스 있는 제목과 도욱의 조금은 냉소적인 표정, 연우의 부끄러워하는 얼굴이 극중 캐릭터와 묘하게 잘 어울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한 사진은 김소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털어놓은 컨닝 페이퍼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갖고 패러디를 한 것이다. 김소연은 '강심장'에서 전문직 역할에서 어려운 대사를 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우에 대한 끝없는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지헌(정겨운)과 도욱에 대한 해바라기 사랑을 하고 있는 연우의 삼각 러브 라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앞으로 극중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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