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 홈페이지 오픈...영화정보-성 칼럼 '없는 게 없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22 09: 37

영화 ‘페스티발’이 섹시 코미디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격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페스티발’ 공식 홈페이지는 먼저 화면 왼쪽에 위치한 일곱 배우들의 개성만점 표정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게 특징이다. 보라빛 하늘에 축제의 밤을 밝히는 듯 폭죽들이 쏟아지는 배경 역시 유쾌하고 밝은 영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는 티저 예고편을 비롯해 포스터 촬영현장, 본 예고편, 추천 영상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영화 정보란을 개설했다. ‘페스티발’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돼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창과 함께 10월 초 사전에 공개된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festival_movie)로 접속하는 통로도 만들어져 있어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페스티발’의 홈페이지가 일반 영화 홈페이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가 평소 궁금해 했던 성과 섹시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성 전문 칼럼리스트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여자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의 저자이자 성 칼럼리스트인 배정원 작가는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가 생각하는 섹시 판타지에 대한 차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할 예정이다. 칼럼을 통해 네티즌들은 영화 개봉에 앞서 유쾌하고 행복한 연애의 길잡이가 될 ‘당신의 애인이 꿈꾸는 섹시판타지’란 무엇인지를 살짝 엿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페스티발’ 홈페이지에서는 섹시 판타지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 네티즌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영화에 대한 호감도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점잖기로 소문난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 사정을 다룬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