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하녀' 전도연 빙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22 10: 00

배우 강예원이 영화 ‘하녀’의 전도연을 연상하게 하는 오묘한 매력의 하녀를 컨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강예원은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영화 ‘하녀’의 전도연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숨겨진 카리스마와 관능미를 뽐냈다. 촬영 관계자들도 숨죽여 지켜보는 등 신예답지 않은 대담성으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강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눈빛으로 강한 여배우의 포스를 연출한 강예원은 화보 촬영이 처음이지만 영화 ‘해운대’와 ‘하모니’의 흥행 배우답게 여유롭고 침착하게 촬영에 임하며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오는 12월 차태현과 함께 ‘헬로우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예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존경하는 대선배님이신 전도연 선배님의 영화 ‘하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다고 해 무척 부담도 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앞으로 작품에 몰입하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배우로 남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해운대’, ‘하모니’의 흥행에 이어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예원은 현재 윤제균 사단이 내 놓은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crystal@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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