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척추 수술 환자, 패션쇼 모델로 '제 2의 인생' 시작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2 10: 11

▶ 바로병원 인공관절 수술 효과, 환자들이 증명해
10월 20일(수) 바로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인공고관절수술, 인공디스크 수술을 받고 완쾌한 어르신 16명이 직접 런웨이에 섰다. 이들은 불과 얼마전까지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심각한 관절, 척추질환을 앓았으며 가까운 거리를 도보하는 것 조차 힘들어 했던 환자들이다.
개원 1주년을 맞는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인공관절, 인공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 중 희망자를 패션 모델로 세우는 ‘실버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원 환자의 관절척추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고자 바로병원이 지난 1월 선언한 ‘환자 무한책임주의’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실버모델들 인공관절, 인공디스크 수술 후 제 2의 인생 시작
검진부터 수술, 재활까지 바로병원의 원스탑 치료를 통해 관절, 척추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난 실버모델들은 개원 1주년 기념 실버패션쇼 행사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영화 속 세기의 커플 의상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 등 이색 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버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한 지순녀(62세) 씨는 “몇 년간 무릎 관절염이 심해서 외출도 어려웠고 통증도 심했다”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기쁨을 패션쇼 무대에 올라 당당히 뽐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 날 예진아씨 의상을 선보인 정연조(73세) 씨는 “관절이 다 망가지고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 우울증까지 왔었지만 관절 수술 후에 노래도 배우고 친구도 만나 삶이 즐거워 졌다”고 말했다.
바로병원은 이 외에도 작은별 어린이 공연단의 건전댄스, 청소년 합창단의 중창, ‘IYF경인 대학생’ 동아리의 아카펠라와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이 날 초대된 완쾌 환자들을 축하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울경인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과 지역 주민들 덕분”이라며 “바로병원 개원 기념일은 고객에게 진 빚을 되갚는 날이라는 생각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화환 대신 받은 쌀은 노인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인천 주안동에 지상 12층, 150병상 규모로 개원한 바로병원은 국제인공관절수술, 국제척추수술 교육지정병원이며, 보건복지부 선정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진 의술을 배우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친환경 Green 병원을 표방하여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정시스템을 24시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은 물론,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치료에서 재활까지 ONE-STOP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 Pillips MRI 1.5를 비롯 입체 MD CT, 3D 견인척추치료기, 국내 최초 무중력보행 운동 - G-Trainer등을 갖추고 있다.
바로병원은 이와 같은 수준 높은 인프라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술 성공률과 환자들의 보다 빠른 쾌유를 실현하고 있어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우수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최고의 실력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쟁쟁한 관절척추병원들과의 경쟁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바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관절척추수술을 받고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노인들이 다양한 의상을 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패션쇼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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