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 새 뮤비에서 '토닥토닥' 춤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22 10: 13

그룹 포미닛이 일본에서 사랑스러운 ‘토닥토닥’ 춤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22일 일본 발매 신곡 ‘퍼스트(First)’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에는 이제껏 포미닛이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담았다.

포미닛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청순과 발랄, 섹시를 넘나드는 ‘퍼스트’의 다중적인 콘셉트가 매력적인 사운드와 귀여운 안무를 만나 한층 강렬한 화학작용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엉덩이를 가볍게 터치하는 ‘토닥토닥’ 춤이 인기다. 이 춤은 일본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역으로 국내 버전 발매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미닛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그룹이다. 포미닛 측은 “포미닛은 국내의 성공사례를 그대로 수입하는 기존의 노선에서 벗어나, 신곡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과감한 도전을 감행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일본에서 아티스트로 대우받고 있는 포미닛이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결정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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