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오쿠다 에리카, 과천국제SF영화제서 만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22 10: 59

권상우와 화장품 광고에서 함께 했던 일본 여배우 오쿠다 에리카가 2010 과천국제SF영화제 ''SF, 컨템퍼리리' 섹션을 통해 한국 관객과 만난다.
 
오카다 에리카는 CF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한일 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영화배우. 장동건과 디지털 카메라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성시경의 5집 앨범에 수록돼 큰 히트를 기록한 '거리에서'의 뮤직비디오에서 성시경의 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과천국제영화제에는 'SF컨템퍼러리' 섹션의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의 주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하며 판타지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다. 반지 원정대 중 한 명인 피핀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배우 빌리 보이드는 'SF 컨템퍼러리' 섹션의 '글렌, 플라잉 로봇'을 통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피아니스트 헨리 역으로 다시 한번 명연기를 선사한다. 
또한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 팀강이 출연하는 '미스터 그린', '레옹'으로 유명한 장 르노의 '마지막 전투' 등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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