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컴백무대서 "속사포랩 더 빨라졌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22 14: 18

'속사포랩' 아웃사이더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아웃사이더는 앨범 발매 당일인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랩을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외톨이'의 성공으로 비주얼의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아웃사이더의 3집은 '주인공'이란 제목으로 소통의 의미에 대해 담겨있다. 뚜껑을 연 아웃사이더의 컴백무대는 '역시 아웃사이더'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는 빠르기와 이전의 서정적인 외로움이 아닌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웃사이더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 직후, 아웃사이더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틀인 '주인공'과 함께, 담담하게 이별을 노래하며 보컬의 미성이 돋보이는 '이별할 때 필요한 자세'란 곡이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풍경도 연출했다.
아웃사이더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군대 가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운 활동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출연하며, 각종 팬사인회등을 시작으로 12월 군입대 전의 콘서트까지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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