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송지효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에서는 ‘시민들의 발’ 지하철을 배경으로 미션 수행에 나서는 내용이 방송된다.

촬영이 이뤄진 곳은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차량기지다. 이곳은 열차의 정비와 검사가 이뤄지는 곳으로 일반 시청자들이 자주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장소다. 런닝맨은 이곳을 배경으로 장소적인 특성을 살린 다양한 게임과 드넓은 차량기지 곳곳을 활용한 레이스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런닝맨' 공식게임 1:8 대결의 이번 주 미션은 바로 ‘지효의 심장을 뛰게 하라!’다. '런닝맨 ' 멤버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개성 넘치는 프러포즈를 준비해 '런닝맨'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송지효를 향해 구애를 펼쳤다.
평소 예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남자 멤버들과 허물없이 어울렸던 송지효에게
멤버들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통해 송지효의 심장을 뛰게 해 런닝볼을 건 1:8 대결에 도전했다.
특히 작업멘트, 마술, 노래 등을 총 동원한 멤버들의 구애 속에 최근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중기가 송지효를 향해 기습 뽀뽀를 시도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송중기의 로맨틱한 구애에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제대 후 '런닝맨'을 찾은 깜짝 손님 토니안의 세레나데와 노련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예고하는 김광규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전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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