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탈모위험, 그럼 탈모치료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2 17: 06

최근 탈모 위험이 있는 남자 스타들의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는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탈모 위험 연예인을 이슈로 다루면서 최연소로 돋보이는 가수 태양의 경우가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기도 했다.
다행히도 가수 태양의 경우는 탈모증상에 의한 것이 아닌, “머리를 너무 짧게 자르고 왁스로 머리를 잡아 당기다보니까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없어보이는 것” 이라고 밝혀졌다. 하지만 비단 태양뿐 아니라 다수의 남자 연예인, 심지어는 여자 연예인들도 탈모로 마음고생이 많다고 방송에서 얘기하고 있다.
사실 연예인들 사이에서 탈모는 외모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오래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과도한 피로나 극심한 스트레스,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태도 등에 연예인들은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머리숱이 없던 스타들이, 어느 날 풍성해진 머리숱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맥스웰 피부과의 탈모치료 전문의인 노윤우 원장은 이 프로그램에 출현해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꽤 탈모치료를 받는다”면서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스타도, 걸그룹 멤버중 한분도 탈모 치료중”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노윤우 원장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사과를 먹고, 두피를 3~ 5분간 마사지 해주는 것 좋다”고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