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와 함께 하는 여행법'(임순례 감독)의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렸다.
김동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김영필),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 현수(공효진), 의뭉스러운 소 한수(먹보)의 사연 많은 7박 8일 여행을 다룬 영화로 오는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공효진이 기자회견중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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