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 부산국제영화제 기념해 ‘천원의 기적 캠페인’ 진행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0.22 18: 49

“여러분의 댓글이 위기의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부산밝은세상안과는 지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밝은세상 희망나눔댓글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해로 15번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시민뿐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인 영화축제다.
밝은세상안과는 이 기간에 맞춰 기부캠페인을 열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천원의 기적 캠페인은 서면으로 댓글만 작성해도 1인당 천 원씩을 밝은세상안과에서 기부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금액은 모두 불우아동 돕기에 사용된다. 

이날 밝은세상안과는 국제영화제를 관람 온 관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 아동복지법 개정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총 3,416명의 소중한 댓글(밝은세상안과 후원금액 3,416,000원)은 현재 밝은세상안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천원의 기적 캠페인과 함께 위기가정 아이들, 결식아동, 방임과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밝은세상안과의 박길호 원장은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함께 희망을 전해 준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세상안과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밝은세상안과는 지난 6월에도 아프리카 빈곤지역인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캠페인을 열어 빈곤가정아동들을 돕고 있다.
이러한 밝은세상안과의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밝은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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