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범호, 동료 조언 속 주전 확보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0.23 08: 19

소프트뱅크에서 활약 중인 이범호(29, 내야수)가 내년 시즌 한류 돌풍을 일으킬 태세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니치>는 23일 인터넷판을 통해 이범호가 이날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범호가 내년 1월께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34, 요미우리), 임창용(34, 야쿠르트), 김태균(28, 지바 롯데)와 만나 일본 무대 공략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범호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장, 타율 2할2푼6리(124타수 28안타) 4홈런 8타점 11득점에 그쳤다. 이 신문은 이범호가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료 선수들의 힘을 얻어 주전 확보를 목표로 내세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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