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스토크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프리뷰를 통해 24일 열릴 스토크시티와 경기에 박지성이 출격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들은 주전 멤버로 누가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박지성으로서는 팀 동료이자 측면 공격수인 라이언 긱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박지성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전을 앞두고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내 회복, 21일 부르사스포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해 70여 분간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이적 선언과 5년 재계약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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