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슬옹, 티저 영상서 눈물 대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23 09: 07

2AM의 창민과 슬옹이 눈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공개된 2AM 첫 정규음반 타이틀곡 '미친듯이'의 티저 영상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눈물 연기 대결을 벌였다.

 
슬옹편은 파편화된 벽면을 배경으로 앤티크 의자에 앉아 흐느끼며 노래하는 슬옹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입으론 잊었다 말해도, 나조차 속여보려고 해도, 널 잊지 못해서, 그런거라서'라는 가사말과 오열하는 슬옹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창민편은 철제 조형물에 둘러싸여 노래하는 창민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다 나, 미친듯이'라는 가사말이 여운을 남기며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 간 2AM은 오는 26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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