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임주환은 오는 24일, 일본 도쿄 시내에 위치한 야마노 홀(YAMANO HALL)에서 진행되는 첫 일본 단독 팬 미팅 '2010 임주환 The Magic hour'에 참석, 드라마 '탐나는 도다' '눈의 여왕' '된장군과 낫또짱 등 일본 내 방영 등을 통해 높아진 신(新) 한류스타로써의 위상을 한층 부각시킬 예정이다.
팬미팅 관계자는 "지난 해,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일본 첫방송 기념 프로모션의 주인공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임주환 개인의 단독 팬 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하며 "드라마 방영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현재, 일본에서의 임주환의 인지도와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단독 일본 팬 미팅을 원하는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임주환은 "잊지 않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드라마 프로모션 등 행사의 일환이 아닌 임주환이라는 이름을 걸고 일본 팬들과 만나는 첫자리인 만큼, 서로의 가슴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나는 임주환은 24일, 공식 팬미팅에서 일본 팬 클럽 창단식을 포함, 출국 당일 이바라키 현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팬사인회 등 기타 부대행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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