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김동욱 '국가대표', 23일(오늘) 日개봉...흥행 폭풍 불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23 10: 31

하정우 김동욱 성동일 김지석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가 10월 23일(오늘)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
‘국가대표’의 해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 관계자는 “'국가대표'가 23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며 “우선 70개관 규모로 개봉을 하고 이후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스크린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국가대표’는 오합지졸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감동 드라마와 더불어 스키점프 장면을 스펙터클하게 잡아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해 9월 개봉해 전국 8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국가대표’가 개봉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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