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아니네... '피스퀸컵 골든볼' 전가은 누구?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0.23 16: 34

'테크니션' 전가을(22, 수원시설관리공단)이 '2010 피스퀸컵 수원'의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가을은 2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결승전서 2-1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터트려 골든볼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전가을은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지소연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는 재기넘치는 드리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실버볼은 한국의 선제골을 터트린 명품 프리키커 김나래가 차지했고 브론즈볼은 호주의 캐스린 질에게 돌아갔다. 질은 3골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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