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레이스..베텔, 웨버, 알론소 접전
[데일리카/OSEN 영암=하영선 기자] 세바스찬 베텔이냐, 마크 웨버냐, 아니면 페르난도 알론소냐..

24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영암 서킷에서 열리는 F1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누가 챔피언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결선에서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과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등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3일 열린 퀄리파잉(예선)에선 이들이 차례로 1,2,3위를 기록하는 등 크게 선전했기 때문이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을 앞두고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영얌 서킷에서는 공식적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출전 준비를 마친 24명의 드라이버들이 참여하는 ‘드라이버 트랙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전라남도 도립 국악단을 비롯한 문화 공연 단체들이 준비한 축하 퍼포먼스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개막식 시작과 함께 트랙에 등장해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대형 군무를 선보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대망의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가 열린다. 지난 23일 열린 퀄리파잉(예선)에서 과연 우승의 트로피를 누가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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