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24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서 열린 부산과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염기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이번 시즌에 이어 내년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FA컵 MVP로 선정된 수원 염기훈이 두팔을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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