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아이유, 니콜 키드먼 뺨칠 '팜므파탈'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4 19: 50

아이유가 영화 '물랑루즈'의 니콜 키드먼으로 파격 변신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의 스타일 특집편에서 11명의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한 아이유가 단독 컷 촬영에 나섰다. 영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촬영에서 아이유는 4페이지에 걸쳐 '물랑루즈'의 여주인공인 니콜키드먼으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새벽 3시에 이뤄진 '깜찍' 미션에서 승리했다. 전문가들은 아이유는 원초적인 깜찍함을 잘 표현했다며 호평을 보냈다.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촬영을 걱정하면서도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통해 변신하자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내뿜으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이번 촬영에서는 유일하게 남자 모델과의 커플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원의 동생이자 카리스마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의 신예 전태수와 촬영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켜보던 '영웅호걸' 멤버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막내 아이유의 매력적인 변신에 놀라면서도 전태수와의 촬영에서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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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즈,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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