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드라마 ‘파스타’에서 꽃미남 요리사 3인방으로 인기를 모은김태호가 ‘최진혁’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진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최진혁은 ‘괜찮아, 아빠 딸’에서 가난한 법대 휴학생으로 여주인공 은채령(문채원 분)과 슬픈 사랑을 그리는 최혁기 역을 맡았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이 비로소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최진혁은 극중 인물 최혁기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드라마 ‘파스타’ 종영 이후 10kg을 감량하는 등 첫 주연작에 대한 큰 애정과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과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훈남’‘꽃미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최진혁은 첫 주연작 ‘괜찮아, 아빠 딸’에서는 남성미를 물씬 발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흔들어 놓겠다는 각오다.
최진혁은 “첫 주연작인 만큼 주인공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각오로 연기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진혁과 함께 문채원, 전태수, 강민혁, 동해, 최자혜, 정동환, 박근형, 김혜옥, 염동헌 등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 확정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고 '닥터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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