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Top11 김지수, 강승윤, 장재인을 라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7일 SBS '정선희의 러브FM' 초대석에 김지수, 강승윤, 장재인이 출연한다. 세 사람 모두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탈락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지수는 90년생으로 예선전부터 준비된 뮤지션의 모습으로 김태우, 박진영의 극찬을 받기도 했으나 Top6 미션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승윤 역시 94년생으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보컬로 매번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며 Top4 미션으로 선보였던 '본능적으로(원곡.윤종신)'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Top3 진출에는 실패했다.
장재인은 91년생으로 방송 초반부터 우승 예정자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으며 Top3까지 진출에 성공했으나 준우승 미션에서 존박과 허각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팬들의 질문을 미리 '정선희의 러브FM' 홈페이지로 받아 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파헤쳐보는 코너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솔직한 입담, 또 한 번의 라이브를 선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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