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일본 이어 실제 연습실서 추가 촬영 '샤이니도 출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5 14: 21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보아가 일본 촬영에 이어 국내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일본에서 정우성의 경호를 받으며 훌륭하게 첫 정극 연기를 소화해낸 보아가 추가로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아테나'에서 매력적인 톱 여가수로 분해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두 가지 매력을 선 보일 보아는 일본 촬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톱 스타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제작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반면 지난 18일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는 그녀의 화려한 무대 뒤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바로 그녀의 실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건물에서 '아테나'의 촬영이 이뤄진 것이다.
 
실력파 톱가수 보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찾은 소속사의 연습실과 사무실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돼 촬영이 진행됐다. 가장 처음 진행됐던 콘서트 공연 장면, 일본에서 진행된 해외를 방문한 스타의 모습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국내 촬영에서는 보아의 무대 뒤 자연스럽고 일상적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아의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가 깜짝 등장해 더욱 더 리얼한 모습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국내 추가 촬영으로 '아테나'의 모든 촬영을 마친 보아의 첫 정극연기 도전은 12월 브라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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