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시트콤 선배 기광보다 잘하고 싶어"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25 15: 59

'볼수록 애교만점'에 이어시트콤에 연이어 출연하는 비스트 윤두준이 같은 팀 멤버 이기광보다 잘되야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5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시트콤 '몽땅 내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윤두준은 "같은 팀 멤버 이기광에 이어 두번째 시트콤에 연기하게 됐다"며 "이기광보다는 무조건 잘되야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팀 내 멤버들이 질투가 없냐 혹은 기광의 충고에 대한 질문에 "새 앨범 활동과 같이 해야돼서 다들 걱정이 많다"며 "기광의 충고는 받고 싶지 않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다.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시트콤으로, 욕심 많은 금지(가인), 옥엽(조권)의 엄마 박미선이 유복하지만 짠돌이인 학원원장 김갑수와 재혼으로 맺어진 뒤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극중 윤두준은 금지(가인)와 옥엽(조권)의 친구를 맡아 여기저기 사고치며 까불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으로 제작되는 '몽땅 내사랑'은 11월 8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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