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주장 페트로프, 최소 2달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0.26 08: 11

아스톤 빌라의 주장인 미드필더 스틸리안 페트로프(31, 불가리아)가 부상으로 최소 두 달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페트로프가 지난 선덜랜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최소 2달간 결장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라르 울리에 아스톤 빌라 감독은 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우리 생각에는 페트로프를 두 달간 볼 수 없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울리에 감독은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그가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며 "물론 확실한 것은 아니다. 확실한 것은 다음주 중반이 돼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아스톤 빌라는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좋지 않은 성적에 머물렀다. 그런 상황에 주장 페트로프의 부재가 아스톤 빌라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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