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서혜림(고현정 분)과 강태산 의원(차인표 분)이 서로 다른 카리스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보궐선거에 도전한 서혜림과 그녀를 정치세계로 이끈 강태산 의원 두 사람이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당선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 눈길을 모았다.

'대물'은 여자대통령이라는 소재로 주인공 서혜림은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초반에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다 정치로 입문하면서 삶의 반전을 맞이 한다.
강태산 의원은 일곱 번 출마해 일곱 번 낙마한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정치적 야망을 가진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이다.
이에 서혜림과 강태산 의원이 극의 흐름에 따라 열정적이고 냉정적인 모습으로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정치를 이뤄낼지 새로운 국면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 피부 속부터 빛나는 절대 카리스마 고현정과 훈남 정치인에서 분노 시리즈까지 화제를 낳고 있는 차인표, 이 두 사람의 연기 대결도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대물'은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30%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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