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보급형 7인치 스마트패드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6 11: 10

▶스마트패드 대중화 시대 동참
 
글로벌 IT 전문기업인 SMC가 '3D 리얼모션 게임 컨트롤러 SMC Cywee'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패드'를 출시, '스마트패드'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SMC는 11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을 기반으로 하는 20만원대 저가형 스마트패드인 '스타일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SMC가 출시한 '스타일패드'는 7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HD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와이파이(WiFi) 무선기능을 탑재해 와이파이가 가능한 어디서든 인터넷 서핑과 인터넷전화 이용이 가능한 보급형이다.
 
2GB의 내장메모리와 SD 카드를 추가할 경우 32GB까지 확장하여 각종 멀티미디어 활용이 가능하며 3G 그래픽 지원도 되도록 설계됐다. 13.4mm의 얇은 두께와 무게도 330g의 초경량 제품이라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또 스카이프, MSN,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과 연계해 이메일이나 채팅 등도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각종 게임 및 교육관련 어플, 생활에 편리한 유용한 어플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타일패드'는 가격을 다른 경쟁제품보다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기본 사양은 비슷하지만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패드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20만원 대에 불과하다.
 
신대교 SMC Korea 지사장은 "아직 스마트패드의 시장이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해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기능을 축소하여 가격에 중점을 두었지만, 12월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타일패드2는 GPS, 웹캠등 모든 기능을 갖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 및 판매 문의 070-4076-8248.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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