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의 난감한 패션?
JYP의 최초 랩퍼 랩 산이(San E)의 'Love Sick(러브씩)' 뮤직비디오가 공개를 앞두고 여주인공 소희(원더걸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추가컷을 공개했다.


데뷔곡 ‘맛좋은 산’으로 특유의 맛깔스러운 랩 실력과 센스있고 재치있는 랩 메이킹 및 입담을 보여준 산이의 'Love Sick' 뮤직비디오는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감독을, 국민 여동생 소희가 뮤직 비디오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추가컷에서 소희의 청순과 촌스러움을 오가는 복고 패션이 눈에 띈다. 하늘하늘한 보랏빛 롱원피스와 챙 넓은 모자, 그 안에 곧게 뻗은 긴 머리가 여성스럽지만 70~80년대 패션 그대로를 느끼게 해 다소 촌스럽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소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라 신선하다.
한편 산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Love Sick'은 산이가 데뷔 전 데모 테잎 제작 당시 만들었던, 데뷔 앨범 중 가장 애착을 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유세윤 감독님과 소희양의 열연으로 올 가을 여러분을 사로잡을 대작이 탄생했다. 기대 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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