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게이밍 하드웨어 제조사 조위기어는 GSL 시즌1 준우승자 김성제와 '투신' 박성준이 포진한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스타테일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테일은 스타크래프트1에서 팬택EX 감독대행과 폭스 팀 수석코치로 지낸 원종욱 감독이 창단하고, 지난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제(테란/St_HopeTorture)를 비롯하여 박성준(저그/St_Fanta), 나도현, 신정민, 박웅진, 정우서, 박준용, 박현우, 김샘, 배상환, 이선종, 최지성 등 총 12명의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조위기어는 금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스타테일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용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패드, 가방 등을 지급하게 되며 향후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중국 및 유럽쪽에도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해외 초청을 통해 이벤트 경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조위기어 조승환 마케팅 이사는 “스타테일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스타크래프트는 한국 e스포츠 분야의 가장 많은 팬과 유저층을 자랑하고 있어 게이밍 기어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향후 스타테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