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가 진짜 여친이었으면" 깜짝 고백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26 15: 54

최근 ‘I'll be back'으로 컴백한 2PM의 닉쿤이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빅토리아에 대해 “진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있다”고 털어놨다.
닉쿤은 26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처음에 바랐던 신부감과 현재 빅토리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닉쿤은 가상결혼 생활을 하며 ‘쿤토리아 부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닉쿤은 “빅토리아가 진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그런 생각이 들었던 순간을 털어놔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가상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닉쿤은 “사실은 맨 처음에 내가 바랐던 아내는 신봉선이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닉쿤의 발언에 모두 당황한 가운데 이날 닉쿤은 신봉선을 점 찍었던 이유와 결국 신봉선을 포기하고 빅토리아와 부부가 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닉쿤 외 2PM 우영, 투애니원 산다라박, 박봄, 싸이, 윤손하, 가인, 장미인애, 윤승아, 김경록(VOS), 황광희(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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