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뒷바라지 했던 남친...스타되더니 변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26 15: 59

배우 장미인애가 “뒷바라지 했던 연예인 지망생 남자친구가 스타되더니 변하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90분’으로 3년 만에 컴백하는 장미인애는 26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에 만났던 남자친구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장미인애는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 남자친구를 만났던 적이 있다”며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라 내가 많은 뒷바라지를 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남자친구가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변해갔던 것. 결국 이별을 택해야 했다는 장미인애는 “지금은 유명한 스타가 되어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안다”며 가슴 아팠던 과거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장미인애 외 2PM 닉쿤, 우영, 가인, 투애니원 산다라박, 박봄, 싸이, 윤손하, 윤승아, 김경록(VOS), 황광희(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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