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현재도 보컬 트레이닝 꾸준히 받고 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26 16: 13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남규리가 “가수가 좋아 현재도 보컬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에서는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남규리가 출연, ‘씨야’ 탈퇴 후 지내온 이야기와 연기자로서의 속마음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힘들었을 당시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었다”고 다소 충격적인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가수도 배우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많이 방황했다는 것.

연기자 변신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 질타를 받았던 남규리는 최근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질타를 받은 이후에 정말 대본이 찢어질 정도로 노력했다”고 말해 김수현 작가로부터 연기력 호평을 받은 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게 했다.
또 남규리는 “가수가 좋아서 현재도 보컬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콤플렉스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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