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28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AT&T파크에서 벌어지는 2010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 샌프란시스코-텍사스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06%가 원정팀 텍사스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샌프란시스코에 투표한 참가자는 38.14%로 집계됐고, 나머지 18.78%는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팬들이 예상한 최종 득점대를 살펴보면 샌프란시스코 3~4점대, 텍사스 5~6점대로 텍사스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9.2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샌프란시스코 5~6점대, 텍사스 3~4점대로 샌프란시스코의 우세가 7.55%로 뒤를 이었다.

양팀의 홈런 유무를 예측한 비율에서는 양팀 모두 홈럼 포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31.01%로 1순위를 기록해, 1차전부터 거포들이 불방망이를 휘두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역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텍사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며 “특히 1차전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의 팀 린스컴과 텍사스의 클리프 리 등 양팀의 에이스가 총 출동하기 때문에 의외의 요소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매치 15회차는 경기시작 하루 전인 27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