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2NE1 출연에 시청률 깜짝 상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7 08: 15

2NE1과 SBS '강심장'이 만나 시청률 깜짝 상승이라는 눈에 띄는 성적을 가져왔다.
 
26일 방송된 '강심장'은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12.5%보다 3.4%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시청률 깜짝 상승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싸이와 2NE1 등의 입담이 톡톡히 한 몫 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빅뱅의 멤버 승리에게 예능 교육을 받았다며 샤이니 민호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어!"하고 괴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여줘 창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봄은 소속사 양현석 사장에게 감이 떨어진다고 혼났던 사연을 공개하며 자신 마음대로의 해석을 들려줘 역시 8차원 박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또 산다라박은 세븐이 연애 코치를 해주겠다고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박봄은 나이 때문에 연애 금지 기간을 줄이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싸이 역시 후배들에게 뒤지지 않는 입담을 선보였다. 싸이는 양현석 사장의 아이디어로 야심차게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주책"이라는 말을 들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한편, 2NE1은 다음 주 방송에서도 녹록치 않은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라 벌써부터 많은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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