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는 영화 ‘부당거래(10월28일 개봉)’가 ‘심야의 FM’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영화예매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당거래’는 25.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부당거래'는 사회성 강한 메시지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영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세 배우, 황정민-류승범-유해진은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다. 지난 언론시사회와 일반 관객 시사 이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호평일색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부당거래’에 뒤이어 ‘심야의 FM’은 15.8%, ‘가디언의 전설’ 13.86%, ‘레터스 투 줄리엣’ 6.21%,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5.9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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