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안무연습 때 어떤 옷을 입을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27 08: 56

-연습실에서 안무동작을 편하게 하는 면티 차림
-'아테나'서 톱가수 역으로 정우성과 연기
 
[데일리웨프/OSEN=이수빈 기자]톱가수 보아, 미국 가요계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르고 일본과 아시에게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그녀. 이런 톱 싱어의 연습장면은 어떨까?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보아의 연습실 장면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청담동 사옥에서 촬영된 장면은 톱가수 보아가 연습실에서 땀을 흘리며 안무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톱 가수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무대 뒤, 일반 팬들이 잘 볼 수없는 장면이 그려진다.
 
안무연습 장면에서는 몸의 동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면티를 깔끔하게 코디한 모습으로 나온다. 면티 어깨에 독특하게 지퍼로 장식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연습실에서도 정우성이 그림자 경호를 하고 있다.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도 깜짝 등장한다.
보아는 이미 지난 일본촬영 진행시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여가수 역을 맡아 정우성의 경호를 받는 신을 성공적으로 마쳐, 정극 데뷔를 깔끔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극 연기는 처음임에도 캐릭터에 몰입하는 자세라든가 촬영 시 톱 배우 정우성과의 연기에서 자연스런 에드리브까지,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제작진의 평이다.
일본 돗토리현에서 촬영한 장면은 경호원으로 분한 정우성과 그림같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
톱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일상을 그리워하는 20대의 여인답게 장난기 있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서 경호원 정우성과 함께 거리를 누비며 마치 데이트 하는 아베크 족과 같은 그림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그림같은 남녀가 블랙의 무채색 계열의 커플룩으로 일본 돗토리현의 곳곳을 같이 다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정도로 잘 어울림을 알 수 있다.
 
정우성, 수애, 김민종, 보아 등 화려한 출연진이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2월에 브라운 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soobin@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주)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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