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변신 손미나, 트위터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27 09: 32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38)가 현재 파리에 머물면서 트위터로 국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미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방스사진 2탄!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듯이 이곳은 고흐의 작품들에 등장하는 유명한 마을, 아를입니다. 한번쯤은 꼭 가서 머물러 있고 싶은 곳, 고흐 그림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게 하던..”이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사진을 올렸다. 
또한 “어제 파리는 제대로 글루미한 날씨, 오늘은 그 덕분인지 매우 오묘한 빛깔의 하늘이.. 전 이제 한국인 출신 여감독의 프랑스내 한국 입양아 이야기를 타룬 영화를 보러 시네마테크로 갑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 편안한 휴일 저녁 되시길”, “서울도 춥군요.. 아.. 영하의 날씨라. 좀 이른 것도 같고. 여기도 넘 추워서 전 지금 칼국수 만들고 있어요.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 파리에서 먹는 칼국수는 더 맛있을 듯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일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글들도 올리며 팬들과 편안한 소통을 이어갔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던 손미나는 현재 여행작가로 변신해 집필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crystal@osen.co.kr
<사진> 손미나 트위터(http://twitter.com/minamin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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