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8일부터 日 나가사키 마무리훈련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0.10.27 10: 01

한화 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가 28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한화는 28일 오후 4시 OZ134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나가사키로 출국한다. 내달 27일까지 31일간 실시되는 이번 마무리훈련은 2011시즌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인을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취약 부분을 강도 높은 훈련으로 보강하고, 팀 플레이 등 전반적인 기술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한대화 감독을 필두로 총 51명의 선수단이 마무리훈련에 들어간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최진행 김강 유창식 안승민 등을 비롯해 한상훈 고동진 백승룡 오재필 정민혁 최진호 등 군제대 선수들도 합류한다. 올해 3할 타율을 친 베테랑 정원석도 마무리훈련에 포함됐다.  
 
한화 선수단은 나가사키 종합운동공원 내 카키도마리 야구장에서 훈련하게 되며 오션팰리스 호텔에 머무를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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