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0일 연간회원 1+1 입장 등 다양한 행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0.27 10: 09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전북은 오는 30일 열리는 전남과 경기에 그동안 꾸준하게 경기장을 찾아 힘을 실어준 연간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1+1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또 U-17세 여자월드컵대회 우승 등 세계에 한국여자축구의 힘을 보여준 올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교 여학생 무료입장 행사를 펼친다.

무료입장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동문 광장에서는 유니폼, 트레이닝 복, 티셔츠 등 바자회를 실시하며 여성 팬들을 위해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등 각종 행사가 치러진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어느덧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며 "이번 홈 경기에서는 올 시즌 꾸준히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많은 행사를 준비해 팬들이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선수단 전체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게 되며 사인볼 100개를 관중에게 선물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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