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가수 김경호가 홍대 공연을 연다.
지난 10월 2일 김해를 시작으로 ‘광락(狂ROCK)’이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김경호는 오는 30일 오후 4시와 8시 2회에 걸쳐 홍대 롤링홀에서 서울콘서트를 연다.
김경호 측은 "모두의 가슴속에 숨쉬고 있는 ‘광(狂)’에 숨을 불어넣어 가슴속까지 뜨겁고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광락(狂ROCK)’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면서 "이번 서울콘서트는 지난 18일 약 1년 여 만에 선보인 디지털 싱글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로 타이틀 곡 ‘스치듯 안녕’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처음 단독공연을 한 곳이 소극장이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더 뜻 깊은 것 같고, 팬 분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저 역시 즐겁게 공연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와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김경호는 서울콘서트에 이어 오는 11월 대전, 12월 부산 등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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