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의 톱 4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이 신승훈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다시 만난다.
이 프로그램이 배출한 우승자 허각과 2등 존박, 그리고 TO4안에 이름을 올린 장재인, 강승윤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공연에서 신승훈의 노래를 부른다.
이 멤버들은 앞서 이문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들이 이번에는 신승훈의 노래를 어떻게 재해석해 매력을 발산할 지 주목된다.

이미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이나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는 각각 이문세, 윤종신의 리메이크곡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신승훈의 데뷔 20주년인 11월 1일을 맞아 베스트 앨범 ‘신승훈 20th Anniversary’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다. '슈퍼스타 K2 톱 4에 앞서 다비치와 슈프림팀, 나비&알리&탐탐 등은 신승훈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신승훈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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