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이런 레깅스도 어울리다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27 11: 04

오는 11월 8일 첫 전파를 타는 KBS 새 월화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연출 홍석구, 김영균/ 극본 인은아)으로 드라마 컴백을 준비 중인 배우 김효진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개성 강한 스타일에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배우 김효진은 이번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자유롭고 당찬 면모를 지닌 여배우 ‘서준’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도시 미녀로 돌아올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김효진의 극중 캐릭터 느낌을 그대로 살려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는 섹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완벽에 가깝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효진의 바디 라인을 강조해 화려한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화려한 프린트와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이는 레깅스는 원조 패셔니스타로서 김효진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돋보이게 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발랄한 이미지의 컬러 포인트 의상으로 당당한 모습을 연출한 김효진의 또 다른 사진도 눈길을 끈다.

그 동안 김수현, 민규동 감독 등 작가주의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에서 한결 성숙해진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온 김효진은 최근 연극 ‘풀포러브’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에 쏟으며 대중에게 인정 받는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한 색다른 행보를 보였다.
SBS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둔 김효진은 그 동안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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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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