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과 신세경이 공식 연인으로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신세경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만났으며, 서로 조심스럽게 좋은 감정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1세 동갑 커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스타와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한 핫한 여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심야 산책을 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하기도 했다.
20대 초반의 아이돌 스타들이 공식 연인 관계를 인정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양측 소속사는 모두 '쿨하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풋풋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지켜봐달라는 입장이다.
한편 종현은 샤이니의 멤버로서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신세경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스타 반열에 올랐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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