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신세경 "종현 자주 못 만나 주로 새벽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배우 신세경 측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동갑내기인 신세경과 종현이 약 1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주로 심야 시간대 신세경의 자택 근처에서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세경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 "세경 씨가 영화 '푸른 소금' 촬영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고 들었다. 1달 전부터 몇 차례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갑내기인 종현과 신세경의 만남은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미모의 여배우의 열애라는 사실만으로 연예가 안팎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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