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 예매 사이트에 7만명이 몰렸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비스트의 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 온라인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7만명에 이르는 접속자가 폭주, 결국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 사이트에 의하면 이날 동시 접속자 수는 사상 최대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비스트가 데뷔 1년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인 비스트의 인기를 입증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한편,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에 앞서 공개 된 비스트의 콘서트 티저 영상은 멤버 개인별 캐릭터를 살린 맞춤 제작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오는 12월1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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