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주차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이 50년 전 클레어의 러브레터에 소피가 보낸 답장 '줄리엣의 편지'가 로맨틱한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요 온라인 사이트 관객 평점 9점대 이상을 받고 있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전 세대가 공감하는 러브 스토리와 낭만적인 이탈리아 풍경,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혼의 문턱에 선 클레어가 소피로부터 50년 전 러브레터의 답장을 받고 첫사랑 로렌조를 찾을 용기를 갖게 된다는 로맨틱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편지를 통해 전해지는 진심과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소피가 클레어에게 보낸 '줄리엣의 편지'는 올 가을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사랑의 용기를 심어주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짝사랑 중인데,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서 고백하고 싶어졌습니다" "편지에 답장을 받고 용기가 생긴 클레어를 통해, 저도 사랑 고백의 용기가 생겼어요" "스토리, 배우, 이태리의 배경.. 음악 하나도 빠짐없이 멋지고 게다가 러브레터라는 설정이 넘 좋아요" 등의 평을 남기고 있다.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 '레터스 투 줄리엣'은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로맨스로 앞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로맨틱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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